지승현-강기영 영화 ‘퍼즐’ 2018년 2월 개봉

입력 2017-12-22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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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현-강기영 영화 ‘퍼즐’ 2018년 2월 개봉

영화 ‘퍼즐’이 2018년 2월 개봉을 확정하고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퍼즐’은 청년 멘토로 각광받으며 남부러울 것 없이 모든 것을 가진 남자 ‘도준’이 어느 날 매혹적인 의문의 여인 ‘세련’을 구해준 후 알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조각나버린 일상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차 안에서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의 ‘지승현’과 심각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바라보는 ‘강기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지승현’과 ‘강기영’의 멋진 수트핏이 돋보이며 배우들의 연기력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더해져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 ‘도준’ 역할의 ‘지승현’은 ‘바람’에서 ‘정우’의 학교 선배, ‘태양의 후예’에서 초코파이를 먹던 북한 특수부대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2017년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영화 ‘퍼즐’은 ‘지승현’의 첫 주연 작품으로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인지도를 쌓고 있어서 그의 첫 주연 작품이 어떨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도준’의 직장동료이자 친구 ‘용구’ 역할의 ‘강기영’은 ‘오! 나의 귀신님’, ‘역도 요정 김복주’,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 현재 방영 중인 로봇이 아니야 등 참여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신스틸러로 화제가 되고 있다.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면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는 ‘강기영’이 영화 ‘퍼즐’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의문의 매력적인 여인 ‘세련’ 역할의 ‘이세미’는 아직 많은 작품에 나오지 않은 신인 배우로 영화 ‘퍼즐’ 안에서 어떤 모습을 연기할지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이처럼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한 배우들의 명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퍼즐’은 2018년 2월,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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