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연애’ 이시아X최원명, 가까워질까 (ft.첫사랑)

입력 2017-12-22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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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연애’ 이시아X최원명, 가까워질까 (ft.첫사랑)

첫사랑 그리워지는 에피소드가 금요일 밤 시청자를 찾는다.

22일 방송되는 tvN ‘모두의 연애’ 3화에서는 최원명(최원명 분)의 풋풋한 과거와 현재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주 친구 이승환(안승환 분)의 누나 이시아(이시아 분)를 우연히 마주친 최원명은 마음의 동요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첫 눈에 반해버려 가슴 한 켠 '첫사랑'으로 자리잡은 이시아와 조우한 최원명이 보여줄 감정의 변화와 애타는 솔로 로맨스가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달굴 예정이다.

최원명은 첫사랑 이시아와 현재 여자친구 강민아(강민아 분)를 사이에 두고 좀처럼 마음을 다잡지 못한다.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도중 이시아를 발견하고 뛰쳐나갈만큼 그리워했던 첫사랑에 대한 애틋함과, 자신만을 바라봐주는 한결같은 여자친구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최원명의 모습이 의외의 안타까움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지금의 감정으로 착각하는 것이라 생각한 최원명은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오히려 여자친구와 있을 때 조차 이시아를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에 당황한다. 과연 이시아와 변우석의 관계에 이어 최원명이 이들의 러브라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새로운 관전포인트가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상승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어김없이 이날도 ‘고민남’ 최원명은 신동엽, 성시경의 ‘모두(MODU) 바’를 찾아간다. ‘모두(MODU) 바’는 지난 주 박유나가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받은 곳으로, 이번에도 신동엽과 성시경, 마이크로닷은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한 해법을 제시하며 최원명의 일일 멘토가 될 전망. 과연 어떤 기발한 메시지와 경험담들이 오고갈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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