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만명 관람한 ‘기억의 밤’, 손익분기점 넘기고 27일 IPTV로

입력 2017-12-26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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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억의 밤’ 포스터. 사진제공|메가박스(주)플러스엠

138만명 관람한 ‘기억의 밤’, 손익분기점 넘기고 27일 IPTV로

영화 ‘기억의 밤’이 IPTV와 디지털 케이블 VOD 동시 상영 서비스를 예고했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 ‘기억의 밤’은 장항준 감독이 직접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작품으로,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 가슴 먹먹한 여운을 선사하며 2017년 가장 폭발적인 스릴러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꿈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을 겪으며 미쳐가는 동생 ‘진석’ 역의 강하늘과 납치당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낯설게 변해버린 형 ‘유석’ 역의 김무열이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소름 돋는 연기 변신을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화는 138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흥행에 성공했다.

머리로는 추격하고 마음으로는 공감하는 2017년 가장 폭발적인 웰메이드 스릴러 ‘기억의 밤’은 IPTV(U+ TV, 올레 TV, B TV), 모바일(U+ 비디오포털, 올레 tv 모바일, Oksusu, 딜라이브, ONE store, Google Play Store 등), 포털(네이버 N스토어, pooq, 티빙, yes24 등), 웹하드(위디스크, 파일노리, 파일조 등), 위성(스카이라이프) 등 다채로운 플랫폼을 통해 27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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