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수근·정용화·홍은희 ‘토크몬’, 1월15일 첫방[공식]

입력 2017-12-2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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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수근·정용화·홍은희 ‘토크몬’, 1월15일 첫방[공식]

올리브가 이번엔 이색적인 토크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2인1조 페어플레이(pair play) 토크쇼인 ‘토크몬(연출 박상혁, 현돈)’을 선보이는 것.

‘토크몬’은 연예계에서 토크 고수로 알려진 ‘토크 마스터’와 재야에 숨겨진 토크 원석인 ‘토크 몬스터’가 한 팀을 이뤄 펼치는 2인1조 토크배틀이다. 웃기기로 소문난 톱 스타부터 기회가 없어 끼를 발산하지 못하는 예능초보까지 다채로운 출연진들이 작정하고 나오는 토크쇼다. ‘마스터’와 ‘몬스터’가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배꼽 잡는 토크와 기상천외한 전략들이 안방극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섬총사’, ‘서울메이트’를 연이어 성공시킨 박상혁PD가 선보이는 세 번째 예능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최고의 전성기를 맞으며 방송계를 주름잡고 있는 강호동과 ‘섬총사’에서 찰떡 같은 호흡을 선보인 정용화가 또 한번 호흡을 맞추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호동-정용화, ‘동화형제’에 이어 천부적인 재담꾼 이수근과 준비된 토크 고수 홍은희까지 ‘마스터’ 라인업에 합류한다. 매주 ‘마스터’의 선택을 받을 ‘몬스터’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끼를 장착한 다양한 원석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섬총사’에서 태항호, 고수희 등 숨겨진 웃음지뢰를 찾아냈던 ‘섬총사’의 제작진이 어떤 원석들을 찾아낼지 또한 ‘토크몬’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

연출을 맡은 박상혁PD는 “섬총사에서도 예능에 낯선 새로운 얼굴들을 많이 찾아냈던 것처럼 다양한 인생이야기를 들려줄 새로운 스타들을 많이 발굴하고 싶다. 요즘 가장 재밌는 조합인 강호동 이수근, 여기에 새로운 강라인 정용화에 토크쇼 진행경험이 풍부한 홍은희까지 합류하며 믿고 보는 MC진이 구성되었다. 즐겁고 유익한 토크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색다른 포맷과 시도로 또 한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올리브의 ‘토크몬’은 오는 1월 15일(월) 밤 10시50분에 tvN과 동시방송 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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