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 19’ 김소영, 남편 오상진과 동반 진행 성사

입력 2017-12-26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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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 19’ 김소영, 남편 오상진과 동반 진행 성사

O tvN ‘프리한19’ 세상을 변화시키는 작은 기적 19 편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스페셜 기자로 출연한다.

김소영은 26일 저녁 8시 40분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프리한19’에 스페셜 기자로 출연, 오상진과 함께 '프리 부부'의 특급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영은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은 남편 오상진과의 달콤한 신혼 얘기를 전하며 기승전-남편 자랑을 늘어놓아 MC 전현무와 한석준의 가슴에 불을 붙인다.

퇴사 후 프리랜서 전향으로 진로를 고민할 당시 오상진이 해준 남다른 위로의 말을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을 전망이다. 그 동안 숱한 의문을 몰고 온 전현무와 김소영의 라디오 DJ 동료 시절 사연도 공개해 재미를 더한다.

김소영은 ‘프리한19’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전현무와 함께 최종 1위 후보에 오르며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특히, 김소영은 1위 공약으로 솔로 전현무를 위한 소개팅을 내걸어 승부에 긴장감을 더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작은 기적 19'를 주제로 한 오늘 방송에서는 추운 겨울 속, 전 세계를 훈훈하게 만든 난로 같은 따뜻한 사연들이 공개된다. 장애를 겪고도 황무지에 기적을 심은 중국의 두 남자,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를 비롯해 나라 전역에 네일 아트 바람을 몰고 온 6살 소년의 감동 사연을 등을 소개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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