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저소득 가정 위해 평창올림픽 관람권 기증

입력 2017-12-26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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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직무대행 윤남순)는 저소득 가정의 평창동계올림픽 관람 지원을 위해 관람권 260장을 26일 강남구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체험하게 해줌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윤남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올림픽 관람을 통해 (저소득 가정)아이들이 역사적인 현장을 몸으로 느끼고 이를 통해 새로운 꿈을 갖고 훌륭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KL은 관람권 지원 외에도 소외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김장김치 및 방한용품 전달’, ‘희망미 전달’,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설 차례상 제공’, ‘생신상 마련’, ‘말복 삼계탕 제공’ 등 물품 기부 활동은 물론, 직원들의 재능 기부와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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