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우도환 “기억에 남는 댓글? 동네에서 본 것 같다”

입력 2017-12-26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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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우도환 “기억에 남는 댓글? 동네에서 본 것 같다”

배우 우도환이 기억에 남는 댓글을 언급했다.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는 스타데이트 Exclusive date 코너에서 배우 우도환을 만났다.

2017년은 배우 우도환에게 어떤 의미로 남을 것 같은지 물었다. 우도환은 "2017년은 배우를 시작한 이후로 가장 행복한 한해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써 제 주위 사람들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로 인해 저도 더욱 행복했습니다. "라며 배우로서 특별한 한해를 보낸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라고 말했다.

특히 우도환은 '슈퍼루키', '중저음 매력남' 등 멋진 수식어들까지 생겨나며 최고의 대세 배우로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평소 응원 보내주는 팬들의 댓글을 눈여겨본다고 답한 우도환에게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는지 묻자 "동네에서 본 것처럼 생겼다, 라는 댓글이 기억에 남아요"라며 "저는 대중들한테 친근하고 인간적인 배우이고 싶어요. 친근할수록 더 보고 싶어지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 댓글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라고 진솔한 대답을 들려주었다.

뛰어난 연기력 못지않게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외모로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우도환! 하지만 차가운 냉미남보다는 따뜻한 온미남이 되고 싶다고 밝혔는데~ 그는, "미남이라는 단어는 조금 부끄러운데, 어쨌든 따뜻한 사람이고 싶어요. 마음이 따뜻하고 풍기는 분위기 자체가 따뜻한 사람이요. 그래서 누구나 쉽게 다가올 수 있고 저도 쉽게 누군가한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며 외모만큼 훈훈한 마음을 나타냈다.

특별한 매력을 지닌 배우 우도환과의 특별한 데이트는 12월 27일 수요일 오후 3시 5분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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