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이 ‘숟가락의 비밀’을 알게 됐다.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극본 한설희 연출 정형건) 8회에서는 현관 앞에 숟가락이 놓인 이유를 알게 된 영애(김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애는 자꾸 현관에 숟가락이 놓인 이유에 궁금해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알게 됐다. 외출하는 규한(이규한)이 숟가락을 구둣주걱처럼 사용하는 모습을 발견한 것.
너무 충격적이라 말도 잇지 못한 영애는 결국 모든 숟가락을 소독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면서 규한과 함께 살기로 한 것을 후회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