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2도움’ 손흥민, 평점 8점 받아… 케인 ‘MOM’ 선정

입력 2017-12-27 0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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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5, 토트넘 훗스퍼)이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1골-2도움을 기록하며, 높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1골-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후반 6분 역습 상황에서 알리의 패스를 받아 시즌 9호 골을 터뜨렸다.

또한 손흥민은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며, 1골-2어시스트로 2017년 마지막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이날 활약에 대해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이날 경기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한해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케인은 평점 9점을 받았다.

이어 케인은 맨오브더매치(MOM)에도 선정됐다. 케인과 함께 에릭센은 팀 내 최고 평점인 9점을 받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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