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자작곡 ‘겨울소리’로 깜짝 컴백…“선물 될 것” [공식입장]

입력 2017-12-27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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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자작곡 ‘겨울소리’로 깜짝 컴백…“선물 될 것” [공식입장]

가수 박효신이 이번 겨울 새로운 싱글을 공개할 예정이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박효신이 새 싱글 ‘겨울소리’로 깜짝 컴백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소울풀한 음색으로 듣는 이들의 가슴을 울리는 박효신의 이번 싱글 ‘겨울소리’는 겨울의 소리에 귀 기울여 가장 좋아하고 그리운 사람을 떠올리며 부른 박효신의 자작곡이다.

이번 싱글은 지난 정규 7집 앨범 ‘I am A Dreamer’(아이 엠 어 드리머) 이후 완성형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을 증명한 박효신이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서로도 참여한 곡으로, 7집 앨범 공동 프로듀서로 활약한 정재일이 함께하여 멜로디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미 지난해 10월에 발매한 7집 정규 앨범을 통해 박효신과 정재일의 음악적 시너지가 대중의 큰 사랑으로 입증된 바 있다.

추운 겨울에 따뜻한 소리로 돌아올 박효신의 새 싱글 ‘겨울소리’는 겨울을 대표하는 소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정규 7집 이후 일 년여 만에 공개하는 ‘겨울소리’는 따뜻한 선물 같은 곡”이며 “이번 싱글을 통해 추운 겨울날 작은 따뜻함으로 다가가고 싶다는 박효신의 바람이 팬들은 물론 듣는 모든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이후 일 년여 만에 다시 우리의 곁으로 돌아올 박효신의 싱글 ‘겨울소리’는 곧 발매일을 결정짓고, 커버 이미지와 티저 트레일러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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