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2017 로튼토마토 신선도 TOP3…흥행 예감

입력 2017-12-28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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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2017 로튼토마토 신선도 TOP3…흥행 예감

1월 11일 개봉을 앞둔 디즈니·픽사의 새해 첫 감동 대작 영화 '코코'가 2017년 로튼 토마토가 선정한 최고의 신선도 지수 10편의 영화 중 유일한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코코'는 무려 97%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99%의 '겟아웃', '레이디버드' 및 98%의 '빅 씩'에 이어 TOP3로 안착해 눈길을 끈다.

2018년 새해를 여는 디즈니·픽사의 야심작 영화 '코코'가 세계적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가 선정한 2017년 가장 높은 신선도 지수의 영화 10편에 선정됐다. 영화 '코코'는 2017년 개봉 애니메이션 중 가장 높은 97%라는 수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TOP3 안에 드는 경이적인 기록을 수립했다. 더불어 '코코'의 TOP10 선정은 '겟 아웃', '덩케르크', '토르: 라그나로크' 등 2017년을 수놓았던 쟁쟁한 웰메이드 작품들 속에서 유일무이한 애니메이션으로서 당당하게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코코'의 이 같은 놀라운 행보는 전세계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발적인 감성과 감동의 스토리와 지금까지 본 적 없었던 새로운 세계를 황홀하게 그려냈기 때문에 가능했다. 특히 그래미 어워드 및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음악 제작진과, 아카데미 및 골든 글로브를 휩쓴 감독과 제작진들이 만들어낸 놀라운 작품으로 명실상부 인정받은 바, 2017년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선정된 만큼 '코코'의 앞으로의 행보는 더욱 주목된다.

이와 함께 영화 '코코'는 멕시코에서 역대 최고 흥행 기록 및 중국에서는 역대 디즈니·픽사 흥행 기록을 새로 경신하는 등 놀라운 흥행 신드롬을 펼치며 전세계 5억불 흥행 수익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한국 및 일본 등 개봉을 순차적으로 앞두고 있어 '코코'의 전세계 흥행은 더 포텐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된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영화. 2017년 로튼 토마토가 선정한 올해의 신선도 최고 지수 올해의 애니메이션이자 디즈니·픽사의 새해 첫 야심작 영화 '코코'는 2018년 1월 11일 국내 개봉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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