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인터뷰 결산①] “난 널 알아봤어!”…2018년 ‘대박’ 터질 신인 배우들

입력 2017-12-30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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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부터 12월 23일까지 100여 명이 넘는 신인 배우들을 만났습니다. 각기 다른 얼굴과 개성으로 매력을 뽐냈던 기억이 납니다. 배우를 하게 된 이유와 과정 역시 다르지만 연기를 꼭 하고 싶다는 열정의 온도는 모두 뜨거웠습니다. ‘루키 인터뷰 : 얘 어때’ 인터뷰 이후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뮤지컬, 연극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하시는 배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나름 뿌듯해지는 건 기분 탓일까요? 앞으로도 동아닷컴은 루키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참고로, 이름을 누르시면 배우들의 인터뷰를 보실 수 있어요.》


★ 최희서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

영화 ‘박열’에서 가네코 후미코 역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최희서는 올해 대종상영화제와 청룡영화상 시상식 등 6개의 신인상과 1개의 여우주연상을 받는 쾌거를 낳았다. 차기작으로 ‘아워 바디’에 출연한다.


★ 김선호 (소속사 SY엔터테인먼트, 악어컴퍼니)

‘김과장’으로 데뷔 8년 만에 안방극장에 진입한 배우 김선호는 ‘최강배달꾼’을 거쳐 현재 MBC ‘투깝스’에서 조정석과 콤비로 열연 중입니다.


★ 박세완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2016년에 데뷔한 배우 박세완은 KBS 2TV ‘빨간 선생님’으로 데뷔한 후 ‘자체발광오피스’, ‘학교 2017’ 출연했으며 현재 MBC ‘로봇이 아니야’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 송강 (소속사 나무엑터스)

2017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배우 송강은 MBC ‘밥상 차리는 남자’ 출연 중입니다. 이분의 짤이 ‘차세대 남친짤’로 떠오르고 있다죠?


★ 이서원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2015년 JTBC ‘송곳’으로 데뷔한 배우 이서원은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수지 동생 역할을 맡은 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MBC ‘병원선’에 출연하며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 오승훈 (소속사 나무엑터스)

SBS ‘피고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오승훈은 영화 ‘메소드’와 연극 ‘M.버터플라이’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SBS ‘의문의 일승’ 출연 중입니다.


★ 차주영 (소속사 초록엔터테인먼트)

tvN ‘치즈인더트랩’으로 데뷔한 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도 출연한 후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현재 KBS 2TV ‘저글러스’에 백진희와 같은 사모임 멤버로 출연 중입니다.


★ 김희정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김희정이 아역배우 출신이라는 건 너무 잘 알고 계시죠? 배우 고현정이 출연하는 드라마 SBS ‘리턴’에 합류할 예정이랍니다. 시선집중!


★ 홍승범 (소속사 콘텐츠 와이)

인터뷰 때만 해도 연기활동에 시동을 걸었던 배우 홍승범이 드디어 데뷔를 했습니다. 현재 SBS 드라마 ‘이판사판’에서 최연소 로스쿨생 남윤일 역을 맡았습니다.


★ 강윤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웹드라마 ‘마술학교’가 방영될 당시, 루키인터뷰를 했던 배우 강윤제가 12월에 방송된 tvN 단막극 ‘B주임과 러브레터’에 출연했습니다.

동아닷컴 조유경·곽현수·정희연·전효진·최윤나
사진|동아닷컴 국경원·방지영
편집|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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