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X잭 블랙 ‘쥬만지: 새로운 세계’ 관람 포인트 공개

입력 2017-12-29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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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X잭 블랙 ‘쥬만지: 새로운 세계’ 관람 포인트 공개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원제: JUMANJI: WELCOME TO THE JUNGLE, 감독: 제이크 캐스단, 주연: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가 1월 3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놓칠 수 없는 ‘쥬만지: 새로운 세계’만의 특별한 관람포인트를 전격 공개한다.

#1. 드웨인 존슨X잭 블랙=케미 대폭발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이다. 이 영화의 놓쳐선 안 될 첫 번째 관람포인트는 바로 할리우드 최강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전에 없던 꿀케미다. 전설적인 ‘쥬만지’의 22년 만의 속편을 위해 ‘분노의 질주’ 시리즈, ‘지.아이.조2’의 ‘더 락’ 드웨인 존슨, ‘쿵푸팬더’ 시리즈와 MBC [무한도전] 출연 등으로 국내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잭 블랙, ‘마이펫의 이중생활’, ‘미트 페어런츠 3’의 케빈 하트, 그리고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카렌 길런 등 막강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다. 개성 뚜렷한 스타들의 열연과 찰떡 같은 케미에서 터지는 유쾌함은 남녀노소 불문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잭 블랙은 “캐스팅이 정말 완벽 그 이상”이라면서 “캐릭터들이 배우를 위해서 만들어진 것 같다”고 밝혀 예비 관객들을 벌써부터 설레게 한다.

#2. 새롭게 돌아온 더욱 강력해진 어드벤처와 진화된 스토리

22년 만에 돌아온 전설적 어드벤처답게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시대상을 반영해 업그레이드된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1996년 개봉하여 추억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오리지널 ‘쥬만지’는 보드 게임을 시작한 순간 위험천만한 야생동물들이 현실로 튀어나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작품은 플레이어들이 비디오 게임으로 진화한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가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로 변신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예비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거대한 몸집의 고고학자가 된 모범생, 중년 비만 아재가 된 SNS 중독 퀸카, 작아진 몸집과 저질체력을 갖게 된 예비 풋볼 선수, 슈퍼 여전사로 변신한 운동 신경 제로 소녀까지 현실과 정반대의 성격과 능력을 지닌 아바타로 변하면서 겪게 되는 반전 재미가 새로운 웃음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까지 담아내 추운 겨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유쾌한 영화를 기대케 한다.

#3.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어드벤처

더욱 화려하게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호쾌한 액션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그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게임 속 세상이 최초로 밝혀지는 만큼 이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하와이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창조했다. 빽빽한 밀림, 아찔한 절벽과 폭포수는 관객들이 실제로 정글 속으로 빨려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더불어 전편에 없던 액션 장면들이 대거 등장해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날려준다. 드웨인 존슨의 파워풀한 액션을 비롯해 슈퍼 여전사 루비 라운드하우스 역의 카렌 길런이 선보이는 댄스 격투, 거대한 알비노 코뿔소 떼의 추격 씬, 60M 상공에서 진행된 헬리콥터 비행 씬, 대규모 바이커족의 등장 씬, 시장에서의 격투 씬 등 비디오 게임의 특색을 살린 독보적인 액션들이 짜릿함 가득한 쾌감을 선사한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오는 1월 3일 개봉하며, IMAX 3D와 4DX로도 개봉해 다양한 상영방식으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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