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정우성♥곽도원 케미는 사랑입니다

입력 2017-12-29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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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정우성♥곽도원 케미는 사랑입니다

영화 ‘강철비’가 배우들의 꿀케미로 훈훈함이 묻어나는 현장 케미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스크린 밖에서도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는 남북 철우는 물론, 시종일관 웃음이 넘쳐나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전국에 핵폭탄급 입소문이 쏟아지며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강철 흥행의 주인공 ‘강철비’가 끈끈하고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현장 케미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실제 동갑 내기인 두 사람의 ‘현실 친구’ 케미와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영화 속에선 서로에 대한 경계심으로 조심스레 마음의 문을 여는 남북 철우지만, 카메라가 꺼지는 순간 두 사람은 장난끼 넘치는 친구 사이로 돌아간다. 서로의 멱살을 잡은 채 웃음이 터진 두 사람의 모습과, 북한 정예요원 군복을 입은 채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 정우성의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양우석 감독과 배우들이 웃으며 모니터링을 하거나 대본을 확인 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촬영 기간 중 생일을 맞이한 정우성, 곽도원 두 배우의 생일 축하 모습도 다시금 동료애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확인 시켜준다.

이렇게 배우들과 스텝 사이에 탄탄한 우정과 신뢰를 원동력으로 탄생한 영화 ‘강철비’는 액션은 물론 웃음과 감동으로 어느새 400만에 가까운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 3주차에도 유감 없는 입소문을 발휘할 화제작 ‘강철비’는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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