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짠내투어’ PD “럭키요정 정준영 파국 맞을 것…꿀잼有”

입력 2017-12-30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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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PD “럭키요정 정준영 파국 맞을 것…꿀잼有”

tvN ‘짠내투어’ 방콕편이 반전의 준영투어를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짠내투어’ 6회에서는 자타공인 프로여행러 정준영의 투어가 시작된다. 계획한 일정을 수월하게 진행하며 ‘럭키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은 정준영은 이번에도 ‘갓준영’으로 불릴만큼 완벽한 투어를 준비해왔다는 후문.

정준영은 방콕 여행의 필수코스인 보트 위 수상시장부터 현지인도 몰랐던 새로운 코스 ‘포르투갈 마을’로 멤버들을 이끈다. 여유로운 힐링 여행을 추구하는 준영투어는 멤버들이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모두 주문하고 택시를 타고 편안하게 이동하며 고객 만족도 최고치를 달성할 전망. 이에 모두가 입을 모아 “정준영은 역시 ‘될놈’이다”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이대로 무난히 방콕편 우승까지 차지할 기세를 보인다.

그러나 모든게 뜻대로 풀릴 것 같았던 준영투어에 놀랄만한 반전이 생긴다. ‘누군가’의 ‘빅픽쳐’ 아래 준영투어의 후반부가 파국으로 치닫는 것. ‘짠내투어’ 최초로 파산을 앞둔 정준영을 둘러싼 반전 드라마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 PD는 “어딜가나 운이 따라줬던 럭키요정 정준영이 파산위기를 맞는다. 이 모든 것은 우승을 노린 누군가의 빅픽쳐로 일어난 일”이라며 “유독 반전이 많았던 방콕투어는 마지막 우승자 공개에서 정점을 찍는다. 과연 우승자가 누구인지, 그가 여행 내내 어떤 빅픽쳐를 그렸는지가 관전포인트”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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