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사태 후폭풍”…‘윤식당2’ 제작발표회 돌연취소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8-01-03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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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사태 후폭풍”…‘윤식당2’ 제작발표회 돌연취소

tvN ‘윤식당2’ 제작발표회가 하루 앞두고 돌연 취소됐다.

‘윤식당2’ 측은 3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4일 오후 2시 예정되었던 ‘윤식당2’ 제작발표회가 사정상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안내한다. 일정에 혼선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양해 부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4일 오후 1시에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윤식당2’ 개업식 토크가 생중계된다. 이날 네이버 V라이브에는 ‘윤식당2’ 출연진인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과 함께 나영석PD, 이진주PD, 김대주 작가 등 제작진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행사 취소다. 이는 ‘화유기’에 논란으로 불거진 행사 취소로 풀이되고 있다. 이유는 ‘윤식당2’ 제작발표회가 개최되는 시간대 ‘화유기’ 사태와 관련된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은 4일 오후 2시 ‘화유기’ 낙상사고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오는 4일(목) 오후 2시 예정되었던 tvN '윤식당2' 제작발표회가 사정상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 일정에 혼선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4일(목) 오후 1시에는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tvN '윤식당2' 개업식 토크가 생중계 됩니다. 이날 네이버V라이브에는 '윤식당2' 출연진인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과 함께 나영석PD, 이진주PD, 김대주 작가 등 제작진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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