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3’ 예고편…김지원-이민기 가세에 ‘기대 상승’

입력 2018-01-04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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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3’ 예고편…김지원-이민기 가세에 ‘기대 상승’

더욱 강력해진 이야기와 웃음을 안고 돌아온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1차 예고편을 공개한다.

하나도 둘도 아닌 셋으로 돌아와 더욱 찰진 재미를 예고하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1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한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극을 주도할 캐릭터들의 화려한 등장은 물론, 조선 제일의 명탐정 ‘김민’(김명민)에게 닥친 사상 최대의 난제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죽었으되 죽지 아니하고 살았으되 살지 않았다”는 이번 사건의 주인공은 바로 흡혈괴마. 믿을 수 없는 기묘한 사건 앞에 핵심을 꿰뚫다가도 허당끼와 허세가 철철 넘치는 ‘김민’ 곁에 이번에도 당당한 위세를 내뿜는 그의 단짝 ‘서필’(오달수)이 함께한다. 한편, 자신에 대해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장정들도 날려 버릴 괴력과 ‘김민’의 다리마저 풀리게 만드는 매력을 모두 겸비한 의문의 여인 ‘월영’(김지원). ‘김민’과 ‘서필’ 두 사람의 수사에 합류하게 되는 ‘월영’의 활약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트리오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신출귀몰한 괴마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이민기,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로 여심을 흔들었던 그의 신선한 모습 또한 새롭게 돌아온 ‘조선명탐정’ 시리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또 다시 위기에 빠진 조선을 해결하기 위해 위풍당당하게 나선 ‘김민-서필’, 그들과 힘을 합쳐 연쇄살인사건을 쫓는 괴력의 여인 ‘월영’이 보여줄 웃음 폭발 케미가 오는 2월 극장가에서 어떻게 드러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선을 뒤흔든 미스터리한 사건과 압도적인 웃음으로 설 극장가를 다시 한번 장악할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는 2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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