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정상’ 휴스턴, 백악관 초청 받아… ST 기간에 방문?

입력 2018-01-04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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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극적인 7차전 승부 끝에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미국 대통령이 기거하는 백악관의 초청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이하 한국시각)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휴스턴이 백악관으로부터 초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메이저리그의 전통이다.

월드시리즈 우승팀은 통상 다음 시즌 첫 번째 워싱턴 D.C. 또는 볼티모어 원정 경기 때 백악관에서 축하행사를 한다.

하지만 휴스턴의 2018시즌 일정을 살펴보면, 9월 말까지 워싱턴과 볼티모어 원정 일정이 잡혀있지 않다.

이에 휴스턴은 정규 시즌이 아닌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사이에 백악관을 방문하는 것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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