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브라질 공격수 마테우스 영입

입력 2018-01-05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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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최전방 공격수‘마테우스(24)를 영입했다.

브라질 출신의 마테우스는 브라질 1부리그 명문 클럽 플루미넨세 소속으로 FC이스트르(프랑스), FC라티(핀란드), 강원FC, 파항FC(말레이시아) 등 유럽 및 아시아에서 활약한 경험 많은 젊은 공격수이다.

2016시즌 강원FC에서 37경기에 출전해 12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강원FC의 승격을 이끌었던 마테우스는 힘과 스피드를 겸비한 최전방 공격수로 파워풀한 공격이 장점이다. 최근 세 시즌 동안 43골 기록으로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수원FC의 공격라인에 무게감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테우스는“수원FC를 통해 다시 K리그에서 활약하게 돼 매우 기쁘고, 내게 기회를 주신 코칭스텝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2018시즌 많은 골을 넣어 수원FC가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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