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법자 이런 모습 처음”…‘감빵생활’ 김성철 新남사친

입력 2018-01-05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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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자 이런 모습 처음”…‘감빵생활’ 김성철 新남사친

‘법자’에게 이런 매력이.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법자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김성철의 반전 사복 패션이 소속사를 통해 공개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김제혁(박해수)의 든든한 조력자로 교도소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설명충’ 법자 캐릭터를 연기 중인 김성철. ‘설명충’답게 매회 방대한 대사량을 쏟아내면서도 자연스러운 호흡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신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이런 관심은 그의 일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극 중 교도소에 수감되어 줄곧 죄수복을 선보이고 있지만, 사실 그는 오랜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패셔니스타로 알려져 있다.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 속 김성철은 밀리터리 무늬와 체크 무늬 셔츠를 레이어드해 펑키한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하고, 루즈한 후드 티에 새빨간 비니를 매치하기도 하며 센스 있는 데일리룩을 완성하고 있다.

또한, 민무늬 티에 반바지를 매치한 후 종아리까지 오는 스니커즈를 더해 특유의 소년미를 뿜어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아울러 하늘색 남방과 화이트 자켓 등 쉽게 소화하기 힘든 스타일도 감각 있게 선보인 김성철은 ‘신흥 남친룩’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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