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승기 “송강호 선배, 꼭 한 번 모시고 싶은 사부”

입력 2018-01-05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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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송강호 선배, 꼭 한 번 모시고 싶은 사부”

‘집사부일체’ 육성재와 이승기가 모시고 싶은 사부를 언급했다.

5일 오전 서울 목동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출연진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 그리고 이세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육성재는 “김동률 선배님의 집을 가보고 싶었다. 내가 가수가 된 계기이기도 하다. 그리고 방송 같은 걸 많이 안 하시니까, 베일에 싸여있다. 그래서 더욱 더 가보고 싶다. 어떤 작업을 하시는지도 궁금하다. 음악 하는 사람들이라면 궁금해 하실 것 같다. 김동률 선배님 댁에 찾아뵙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승기는 “영화배우 송강호 선배가 뵙고 싶다. 연기하는 모습만 뵀지, 그분이 어떻게 생활하는지는 모른다. 저렇게 연기를 잘 하기 위해서 매일 연습을 하는지, 삶의 영감을 얻기 위해 어떤 생활을 하는지 궁금하다. 꼭 한 번 출연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인생에 물음표가 가득한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그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동거동락하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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