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모두의 연애’ 이시아, 변우석 마음 되돌릴 수 있을까

입력 2018-01-05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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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연애’ 이시아, 변우석 마음 되돌릴 수 있을까

이시아는 변우석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

5일 방송되는 tvN ‘모두의 연애’ 5화에서는 이별한 연인 변우석(변우석 분)을 향한 이시아(이시아 분)의 애틋한 속마음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시아는 2년 만에 변우석을 만나 행복했던 과거를 이야기하며 즐거워했지만, 회사 후배 박유나(박유나 분)와 ‘썸’을 타고 있는 변우석은 차가운 태도로 일관해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이날 변우석을 잊지못해 괴로워하는 이시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2년 간의 해외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이시아는 변우석이 당연히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라 굳게 믿었다. 하지만 박유나와 함께 있는 변우석을 발견하고는 씁쓸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결국 변우석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모두 정리하며 그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던 중 친한 대학 동기의 결혼식장에서 변우석과 마주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박유나는 첫 눈이 오는 날 변우석에게 사귀자고 고백한다. 그동안 박유나와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면서도 변우석은 여전히 이시아를 마음 속에 담아두고 있다. 과연 변우석이 박유나의 사랑을 받아들일지, 전 여자친구 이시아에게 돌아갈지,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쫄깃한 즐거움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이시아는 신동엽, 성시경의 ‘모두(MODU) 바’를 찾아간다. 센스 넘치는 입담과 애정 어린 조언으로 매회 놀라움을 자아내는 신동엽과 성시경, 마이크로닷은 이번에도 인생 선배의 입장에서 진정성 가득한 대화를 나누며 연애 멘토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 특히 여자가 모르는 남자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모두의 연애’는 20대 청춘남녀의 현실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와 리얼리티 넘치는 연애 상담이 만난 신개념 로맨스 토크 드라마. 연애와 사랑이라는 근본적인 고민을 가진 주인공들이 우연히 들른 술집 ‘모두(MODU)’에서 풀어내는 각자의 이야기와 이에 걸맞는 조언이 오고 가며 리얼한 연애 토크를 펼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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