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측 “다니엘 헤니 사칭 SNS 발견, 팬들에 피해 없길” [공식입장]

입력 2018-01-06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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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다니엘 헤니. 동아닷컴DB

다니엘 헤니를 사칭하는 소셜미디어가 나타나 다니엘 헤니 측이 이를 알리며 팬들에게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6일 다니엘 헤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가 시작된지 몇 일만에 즐겁지 않은 소식을 알려드린다”라며 다니엘 헤니의 사칭 트위터가 생겼다고 알렸다.

다니엘 헤니 측은 “해당 계정은 배우의 계정과 매우 유사하게 만들어졌고 메인 이미지 및 프로필 등을 배우의 계정과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혼동하게끔 설정돼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해당 계정은 트위터 측에 신고 완료됐다. 혹여 팬들에게 피해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계정을 공유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다니엘 헤니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새해 시작 몇 일만에 즐겁지 않은 포스팅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금일 다니엘 헤니 배우님의 사칭이 의심되는 트위터 계정 정보를 전달받았습니다. 해당 계정은 배우님의 계정과 매우 유사하게 만들어져있고, 메인 이미지 및 프로필 등을 배우님의 계정과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어 많은 분들께서 혼동하실 수 있게끔 설정되어 있습니다. 해당 계정을 팔로잉 중인 일부 팬분들께는 맞팔 후 디엠까지 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해당 계정은 트위터 측에 신고 완료하였습니다. 행여 팬분들께 피해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유드리니 반드시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배우님의 트위터 공식 계정은 @danielhenney 이며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은 @danielhenneyofficial 입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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