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영수증’ 송은이 “김생민, 과거 명품 풀 착장” 폭로

입력 2018-01-06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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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송은이가 ‘통장요정’ 김생민의 충격 과거를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 녹화에서 김생민은 13년 전 명품양복부터 구두, 넥타이까지 풀 착장을 하고 다녀 과거 ‘명품족’이던 사실이 밝혀졌다.

알고 보니 김생민은 “명품은 한 번 사면 20년은 입는다”는 이유에 끌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둘렀던 것이다.

또한 김생민은 거금을 투자한 명품 양복의 행방에 대해 실제 2010년 KBS연예대상 특별상을 수상할 때 입었던 사실과 네버엔딩 ‘명품 양복 돌려 입기’ 계획을 직접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역시 통장요정! 진짜 20년 넘게 입겠다”는 찬사가 쏟아져 통장요정의 위엄을 재확인시켰다.

하지만 ‘통장요정’ 김생민이 한 번 사면 오래 입는 명품 옷 구매를 단번에 끊은 이유가 있다고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김생민이 과거 명품족이었다는 믿을 수 없는 사실을 밝혀 스태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며 “김생민 명품 양복의 실체와 함께 ‘명품 양복 돌려 입기’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생민의 과거는 오는 7일 방송되는 ‘김생민의 영수증’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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