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다시 학업에 집중한다.
로이킴은 7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번 방학 그 누구보다 바쁘게 열심히 보낸 거 같다. 지치기도 뿌듯하기도 한 이 밤, 함께 해줘 감사하다. 더 예쁜 사람되어 돌아 와야지. 낮지만 따뜻한 모습으로 음악 통해 나타나야지. 새해에는 더 건강해져야지. 내 사람들 잘 챙겨야지. 기다려 달라”라고 적었다.
이는 방학기간 잠시 콘서트 일정을 소화한 로이킴의 심경. 로이킴은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시즌 ‘2017 로이킴 크리스마스 콘서트-Isn’t He ROvelY’를 개최한 바 있다. 학업을 위해 잠시 미국행을 택한 로이킴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 것. 그리고 다시 학업을 잠시 공백기를 가져하는 상황에서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편 로이킴은 조지타운대학교(Georgetown University) 경영학과에 재학 중으로, 가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다음은 로이킴 SNS 전문>
이번방학 그누구보다 바쁘게 열심히 보낸거 같아요. 지치기도 뿌듯하기도 한 이밤, 함께해줘 감사합니다. 더 예쁜 사람 되어 돌아와야지. 낮지만 따뜻한 모습으로 음악통해 나타나야지. 새해엔 더 건강해져야지. 내사람들 잘챙겨야지. 기다려줘요xoxo royrose.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