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의문의 일승’ 윤균상X정혜성, 설레는 격투…“케미 원동력”

입력 2018-01-08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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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의문의 일승’ 윤균상X정혜성, 설레는 격투…“케미 원동력”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윤균상과 정혜성이 설레는 격투 연습을 했다.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연출 신경수) 지난 방송에서는 위기 속에 싹튼 김종삼과 진진영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잡은 뒤, 지쳐 있는 진진영에게 “업어줄까?”라고 말하는 김종삼, “아니 안아줘”라고 대답하는 진진영의 러브라인이 그려진 것. 말 없이 진진영의 손을 잡아주는 김종삼의 묵묵한 위로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따스하게 물들였다.

현재 김종삼과 진진영은 공동의 적 이광호(전국환 분)을 잡기 위해 공조를 펼치는 중이다. 오늘(8일) 방송되는 ‘의문의 일승’ 25,26회에서 김종삼과 진진영은 남다른 파트너 호흡을 보여줄 예정. 이런 가운데 공개된 두 사람의 투닥투닥 격투 연습 장면은 이들의 케미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종삼과 진진영은 체육관에서 함께 운동을 하고 있다. 진진영은 김종삼의 일일 선생님을 자청한 듯, 김종삼의 동작 하나하나를 세심히 살펴주고 있다. 손목을 잡고, 또 당기는 등 격투기 중 피할 수 없는 묘한 스킨십이 설렘 포인트. 김종삼은 갑자기 훅 들어오는 진진영의 공격에 당황한 표정이지만, 금세 몰입해 땀을 흘리고 있다.

엎치락뒤치락 격투기를 배우며 더 가까워질 김종삼과 진진영의 모습에 기대가 쏠리는 상황. 이와 함께 폭풍 수사도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삼과 진진영은 이광호의 약점을 잡기 위해 둘만의 비밀 작전을 펼치게 될 예정. 이광호를 잡기 위해 손을 잡고 머리를 모을 두 사람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촬영장에서 윤균상과 정혜성의 연기 호흡이 정말 좋다. 촬영 대기 중에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액션에 들어가면 늘 서로를 배려한다.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도 좋고, 똘똘 뭉쳐나가는 극중 종삼과 진영의 파트너 분위기도 더 잘 사는 것 같다”고 전했다.

윤균상과 정혜성의 체육관 만남은 1월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의문의 일승’ 25, 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SBS ‘의문의 일승’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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