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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니 픽쳐스 코리아 SNS
개봉 7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이하 쥬만지)의 주연 잭 블랙이 자신이 연기한 10대 소녀가 되는 방법을 소개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9일 소니픽쳐스 코리아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잭 블랙의 영상을 공개했다.
잭 블랙은 영상에서 자신이 맡은 '셸리 오베론'과 같은 10대 감성을 가진 소녀를 연기하기는 어려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몇 가지만 알면 10대 소녀의 감성이 깃든 아저씨를 연기할 수 있다고 했다.
그가 알려준 꿀팁은 바로 '손에서 스마트폰 놓지 않기', '셀카의 달인 되기', '"벌 받거나 숙제 하기엔 난 너무 예뻐"라는 마인드 갖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잭 언니 최고에요", "한 웃음 담당하신 잭 블랙!"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인턴기자 star@donga.com사진 |소니 픽쳐스 코리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