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염력’ 연상호 감독 “박정민, 내년엔 공유 외모 될 것”

입력 2018-01-09 2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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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 연상호 감독이 박정민의 업그레이드된 외모를 칭찬했다.

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염력’ 무비토크에는 배우 류승룡과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연상호 감독 등이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민은 “연상호 감독님이 첫 만남에서 뷰티와 가장 거리가 먼 배우라며 나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에 연 감독은 “당시는 박정민이 이러한 모습이 아니었다. 내년에는 공유처럼 닮아있을 것이다”고 극찬했다.

당황한 박정민은 “(공유에) 감독님을 대신해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8년 1월말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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