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유희열, 강호동 열창에 심사평 “발라드 하기엔 무서운 얼굴”

입력 2018-01-09 2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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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비와 당신’을 열창해 의외의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9일 밤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이하 ‘강식당’)에서는 강식당의 모든 업무를 마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노래방에 들어서 제일 먼저 마이크를 잡고 ‘비와 당신’을 불렀다. 그는 후렴구의 고음에서 얼굴이 새빨개지도록 열창을 해 감탄을 자아냈다.

결국 강호동은 노래방에서 90점대를 높은 점수를 받고 멤버들의 호평까지 받아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은 직접 강호동의 영상을 유희열에게 보여줘 심사평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안테나 뮤직의 유희열은 강호동의 열창에 “그런 진한 감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장점이지만 발라드 가수를 하기엔 얼굴이 너무 크고 무섭게 생겼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식당’은 ‘꽃보다 청춘-워너 편’과 함께 ‘신서유기 외전’으로 방송됐으며 멤버들의 좌충우골 식당 영업 도전기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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