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M “4개월만의 컴백…신나는 트랙으로 가득차 있다”

입력 2018-01-10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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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M “4개월만의 컴백…신나는 트랙으로 가득차 있다”

MXM(임영민, 김동현)이 4개월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10일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선 MXM 두 번째 미니앨범 ‘MATCH UP(매치업)’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임영민은 “4개월만의 컴백이다. 빠르게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이전 앨범으로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김동현은 “첫 앨범에서는 온전히 우리를 보여주고자 했는데 이번에는 팬들과 어우러지겠다”고 각오했다.

타이틀곡 '다이아몬드걸'은 어둠 속에 가려져 있어도 빛나는 보석처럼 특별한 그녀의 마음을 훔치는 MXM의 모습을 담았다. 한 편의 스파이 무비를 보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구성과 훵키한 브라스 연주 등으로 대표 되는 레트로 정서를 표현한 곡이다. 타이틀곡 '다이아몬드걸'을 비롯해 'ERRDAY' '완벽하게 완벽하게' '딱 기다려줘' 'LIPS'로 구성됐다.

이에 대해 김동현은 “사랑에 빠진 환희 등 기분 좋은 감정을 담으려고 했다. 그에 따라 신나는 분위기로 앨범 트랙을 채웠다”고 앨범을 소개, 임영민은 “‘ERRDAY’는 에브리데이의 줄임말로 매일 봐도 또 보고 싶은 연인을 향한 노래다. 가장 힙한 수록곡”이라고 설명했다.

신보는 오늘(10일) 저녁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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