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김재원, 투 머치 토커 이덕화 피해 낚시 포인트 이동

입력 2018-01-10 1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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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김재원, 투 머치 토커 이덕화 피해 낚시 포인트 이동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이하 ‘도시어부’)에서는 배우 김재원이 이덕화의 잔소리를 피해(?) 자리를 옮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대마도에서 도시어부들과 갯바위 낚시에 도전한 김재원은 까마득한 선배인 이덕화가 “재원아 밑밥 통 들여놔라”, “재원아 더 감아, 더 더 더” 등 연신 ‘재원아’를 외치자 어쩔 줄 몰라 한다.

얼마 후 포인트 이동 때 김재원은 이덕화와 최대한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는다. 이경규는 “재원이가 형님(이덕화)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게 싫은 것 같다”라며 농담을 한다.

이에 이덕화가 “재원아 너 정말 나 때문에 자리 옮긴 거야?”라며 걱정스레 묻자 김재원은 ‘동공 지진’을 선보이며 “절대 그런 것 아닙니다”라고 경직된 표정으로 답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다.

김재원을 향한 큰 형님의 ‘애정 어린 잔소리’ 현장은 11일 밤 11시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채널 A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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