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갈무리.
11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팽부장(정웅인)은 김제혁(박해수)의 꽹과리 소리에 달려왔다.
이날 팽부장은 김제혁을 비롯해 2상 6방 사람들을 위해 치킨을 사왔다. 그는 야구 연습장에 모여있는 사람들에게 “동료와 치맥 한 잔 하던 중에 왔다”면서 포장된 치킨을 툭 내려놨다.
이어 “오다 주웠다”라면서 무심한 듯한 한마디를 던졌다. 똘마니(안창환)는 치킨을 보고 크게 기뻐하며 팽부장에게 뽀뽀했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목 오후 9시 10분에 방영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