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영광”…‘메이즈 러너’ 3인방X컬투쇼, 케미 터지는 의리샷

입력 2018-01-13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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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영광”…‘메이즈 러너’ 3인방X컬투쇼, 케미 터지는 의리샷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3인방이 ‘컬투쇼’에 떴다.

1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인스타그램에는 “이 조합 실화냐 다큐냐 멘큐냐!!! 컬투쇼는 세계로 쭉쭉 뻗어나가고 싶습니다. 세 분과 함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주연이자 작품 홍보를 위해 내한한 이기홍,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11일 ‘컬투쇼’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우정을 과시했다.

‘컬투쇼’의 MC 정찬우 또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자연스러운 컷. 메이즈 러너 팀 라디오 방문. 영광인 줄 알아라 동생들아”라고 호기롭게 시작했다가 곧장 “사실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수습했다. 정찬우는 “서로 영광. 이기홍 전화번호 땀”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기홍도 개인 SNS에 ‘컬투쇼’와의 만남을 추억했다. 그는 단체샷을 남기면서 “이 사진에서는 제 머리가 제일 크네요”라고 재치 넘치는 멘트를 더했다.

한편,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 이기홍을 비롯해 딜런 오브라이언과 토마스 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로사 살라자르,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등이 출연했다. 1월 17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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