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데뷔 19주년…윤계상 “20주년 앨범 걱정, 관절 살아있길”

입력 2018-01-13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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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데뷔 19주년…윤계상 “20주년 앨범 걱정, 관절 살아있길”

그룹 god가 데뷔 19주년을 기념했다.

손호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god 완전체 모임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그러면서 “19년을 축하합니다~ 오랜만에 모였더니 난리들 났군. 태우야. 눈을 뜬 거니 감은 거니. 모두 고마워요 축하해줘서”라고 감사 인사를 보냈다.


윤계상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년이라…. 사진도 못 찾겠다. 다 건강하게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살아가자”라고 감회를 전했다. 그는 데뷔 초 사진을 올리면서 멤버들을 한 명씩 언급했다. 윤계상은 “#지오디 #작은신의아이들..어떤신의아이들이지 #쭌이형냉동인간 #태우는외모가너무변했어…귀여웠는데. #호영이귀엽네 #데니는말랐어 #난그냥계상랩이…창피해. 쇼미더머니나가겠네”라고 덧붙였다.

윤계상은 god 20주년 앨범에 대해서도 짧게 생각을 밝혔다. 그는 “20주년 걱정된다. 관절이 그때까지 살아있어야 하는데. 어쨌든 온전히 곁에 있어서 감사하다. god 좋아해주는 팬들에게도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1999년 1월 13일 데뷔한 god는 이날 19주년을 맞았다. 멤버들은 데뷔 20주년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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