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보이’ 최두호(27)가 UFC 복귀전을 갖는다.
최두호는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서 1년 1개월 만에 옥타곤 복귀전을 갖는다.
이날 최두호는 메인이벤트에서 제레미 스티븐스와 맞붙는다. 최두호가 UFC 메인이벤트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처음이다.
최두호는 14일 열린 계체량에서 146파운드를 기록해 통과했다. 상대인 스티븐스도 145.5파운드를 기록해 역시 계체를 통과했다.
UFC 파이트 나이트 124는 15일 오전 8시부터 스포티비 온에서 중계되며 최두호가 출전하는 메인이벤트는 낮 12시에 시작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