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데프콘·윤시윤·정용화, 쿠바팬들 격한 반응…눈물까지

입력 2018-01-14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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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팬들이 ‘1박 2일’멤버들과 씨앤블루 정용화에게 격한 반응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은 10주년 글로벌 특집으로 ‘카자흐스탄-쿠바’ 편의 둘째날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 데프콘, 윤시윤, 정용화는 쿠바 한류팬이 모여있는 장소로 갔다. 특히 데프콘, 윤시윤이 등장하자 쿠바 팬들은 환호했고 심지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들은 한국 가수들 중 누구를 좋아하는지 물어봤고 한 쿠바 팬은 씨앤블루의 정용화 팬이라고 말하며 즉석으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뒤에서 몰래 노래를 듣고 있던 정용화는 감탄했다.

이후 정용화는 그들 앞에 등장했고 쿠바팬들은 격하게 반응했다. 정용화는 자신의 노래를 불러 준 팬에게 답가를 했고 기타에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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