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이태환, 서은수에게 고백 “생각하면 설렌다”

입력 2018-01-14 2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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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이 서은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은수(서지수 분)는 동생 서지호(신현수 분)에게 가짜 남자친구 행세를 하라고 했다.

이날 서은수는 이태환(선우혁 분)에게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서지호에게 가짜 남자친구 행세를 하라고 했다. 하지만 서툰 연기로 선우혁에게 들키고 말았다.

선우혁은 서은수를 데리고 카페에 갔고 서은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선우혁은 “10년 만에 첫사랑을 만났는데 걱정스런 일이 많은 친구였다. 그 친구를 도와주면서 좋아하는 건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네가 신경이 쓰이면서 알게 됐다. 그 친구한테는 설렌 적이 없었다. 널 생각하면 신경이 쓰이고 설렌다”라고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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