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주병진 “독신주의자 No, 사랑 올거라 믿어”

입력 2018-01-14 2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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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이 결혼을 못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주병진은 자신이 결혼을 못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주병진은 간만에 후배들과 집밥을 먹으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박수홍은 “사람들이 주병진 선배가 독신주의라고 하더라”고 말하자 주병진은 “그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성공하면 결혼한다고 그랬다. 그래서 사람들이 성공했는데 결혼을 안 하냐고 묻는다”라며 “타는 성공을 인정했는데 자는 인정하지 않았다.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의 이상형을 묻다가 주병진은 “나는 계속 염색을 한다. 그런데 그러는 이유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사랑이 오는 걸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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