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같아”…‘조선명탐정3’ 김명민-오달수, 8년차 브로맨스

입력 2018-01-15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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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같아”…‘조선명탐정3’ 김명민-오달수, 8년차 브로맨스

찰떡 같은 케미로 충무로 최고의 시리즈 영화로 자리매김한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케미가 돋보이는 완벽 케미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네티즌을 사로잡았다.

코믹과 스릴을 오가는 기막힌 케미를 무기로 벌써 세 편 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완벽 케미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

대체불가한 최고의 콤비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의 재회에 김명민은 “와이프를 다시 만난 기분”이라고 말하며 오달수의 손을 꼭 잡았다. 그만큼 두 사람은 돈독한 사이를 자랑한다. 극 중 ‘김민’이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과 공조수사를 펼치는 것을 보며 ‘서필’이 투덜대는 것처럼 오달수 역시 현장에서 김명민과 김지원을 질투했다는 후문. 김지원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고 가는 것은 물론, 타고난 밝은 성격으로 현장을 밝게 만들며 두 선배들을 비롯한 배우와 스탭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온 이민기는 시나리오 속 흑도포를 완벽하게 재연함과 동시에 촬영장을 런웨이로 만드는 최강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김명민이 손하트를 그리며 존경과 애정을 드러낼 만큼 탁월한 리더쉽으로 ‘조선명탐정’ 시리즈를 이끈 김석윤 감독을 빼놓을 수 없다. 그와 배우, 스탭들의 열정과 끈끈함은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을 통해 관객들에게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오는 2월 8일, 종합선물세트 같은 재미로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영화가 될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완벽한 케미가 만든 최강의 재미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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