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 참여…“강황(?) 했습니다”

입력 2018-01-15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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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우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했다.

김재우는 14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선수들 화이팅 입니다! 익숙한 옷 색깔에 좀 '강황 했지만' 열심히 뛰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우는 성화 봉송 주자로 달리고 있다. 노란색 장갑과 상의, 노란색 포인트가 들어간 그의 모자가 "강황했지만"이라는 표현과 맞물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우는 자신의 SNS에 식사 메뉴로 '카레'가 자주 등장함을 밝히며 쓴 웃음을 짓는 사진을 여러 차례 게재해 폭소를 유발한 바 있다.

한편, 김재우는 책 '늘 그렇듯,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를 발간, 인세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기로 해 화제가 됐다.동아닷컴 이지혜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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