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2018 시즌 등번호 확정 ‘니퍼트의 40번 후랭코프에게’

입력 2018-01-15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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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선수단의 2018시즌 등번호가 확정됐다.

두산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제37회 창단 기념식에 앞서 2018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발표했다.

투수 중에는 이현승이 기존 48번에서 3번으로 배번을 변경했고, 함덕주는 61번에서 1번, 이현호는 57번에서 11번, 이원재는 정재훈 코치의 41번을 받았다. 고봉재는 38번, 성영훈 22번, 장민익26번으로 번호를 교체했다.

외국인투수 조쉬 린드블럼은 34번, 세스 후랭코프는 더스틴 니퍼트가 사용하던 40번을 각각 사용한다.

야수는 포수 박유연이 12번, 장승현이 2번으로 교체했고, 내야수 김민혁은 48번, 신성현은 5번을 선택했다. 외야에선 조수행 51번, 이우성이 33번으로 배번을 변경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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