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패밀리 강민-유지나-김흥국-진해성-김준선-아노라-장미-금잔디. (왼쪽부터 시계방향)
김흥국이 작사하고, 강민이 작곡한 ‘평창 아리랑’은 한국을 상징하는 전통가요에 강렬한 록 리듬을 섞었다.
김흥국을 비롯해, 강민, 유지나, 진해성 김준선 송가인 이순정 한가빈 금잔디 장미 안소라 등 절친 선후배 가수들이 11일 서울 방배동 J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쳤으며, 위대한 탄생이 연주했다.
‘평창 아리랑’ 디지털 음원은 16일 ‘들이대닷컴’에서 첫 공개하며, 일주일 후 각 음원포털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김흥국은 “평창올림픽 성공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친한 선후배들이 함께 뭉쳤다.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이곡을 헌정해 패럴림픽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며 강한 기대감을 보였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