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아♥장승조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워…축하 감사해” [공식입장]

입력 2018-01-15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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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장승조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워…축하 감사해” [공식입장]

뮤지컬 배우 린아 장승조 부부가 부모가 된다. 2014년 결혼한 후 약 4년 만이다.

린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동아닷컴에 “린아가 임신했다. 초기라 조심스럽다”면서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린아와 장승조는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2014년 여름 교제 중임을 밝힌 두 사람은 그해 11월 22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린아는 2002년 이삭앤지연으로 데뷔한 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활동했다. 2011년 연기자로 전향해 뮤지컬 ‘젊음의 행진’ ‘늑대의 유혹’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했다.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한 후 ‘미스 사이공’ ‘트레이스 유’, ‘블러드 브라더스’ 무대에서 활약했다.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내 사위의 여자’ ‘훈장 오순남’ ‘돈꽃’ 등에 출연했다.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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