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현식이 전립선 이야기를 펼쳐 세트장을 초토화시켰다.

15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영화 ‘비밥바룰라’ 출연배우 임현식과 박인환이 토크몬스터로 출연했다.

이날 임현식은 “왕년에는 시원하게 나왔다가 나이를 먹게 되면서 소변기관이 괴로워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인들이니까 다 똑같이 시원하게 소변을 볼 수가 없다”라며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런데 지금 내 이야기가 아니다. 영화 ‘비밥바룰라’에서 그런 역할로 나왔다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