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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 신동이 남미 공연 중 여성 팬이 자신에게 속옷을 던졌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신동은 “남미를 공연하던 중 여성 팬이 갑자기 속옷을 무대 위로 던지더라”며 “처음에는 너무 당황했는데 그게 그 나라의 문화라고 하더라. 공연이 너무 신나면 속옷을 던지시는 게 문화였다”라고 말했다.
정용화 역시 “나도 속옷을 받아봤는데 그만 기타에 걸려서 당황했다. 열심히 공연하는 척 하면서 속옷을 떨어트렸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