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스토크 시티에 3-0 완승… 리그 7경기 무패 행진

입력 2018-01-16 0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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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안방에서 스토크 시티를 완파하며 리그 7경기 무패 행진을 펼쳤다.

맨유는 16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2017-18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7경기 무패 행진(4승 3무)과 함께 승점 50 고지에 오르며 2위 자리를 지켰다.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이는 12점이다.

맨유는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9분 발렌시아가 포그바의 도움을 선제골로 연결했다. 38분에는 마샬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전반에 2-0으로 앞선 맨유는 후반 27분 루카쿠가 마샬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을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맨유는 교체 선수를 활용하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안방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환호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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