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MC들 떨고 있니?”…더블V 송은이·김숙, ‘주간아이돌’ 떴다

입력 2018-01-16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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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 떨고 있니?”…더블V 송은이·김숙, ‘주간아이돌’ 떴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형돈이와 대준이에 맞설 여자 개가수 그룹 ‘더블V’(송은이x김숙)가 출연해 역대급 예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개가수팀 ‘더블V’를 결성해 화제를 모은 송은이, 김숙이 신인 걸 그룹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맞아 주간아이돌을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블V’가 ‘주간아이돌’을 통해 공식적인 방송 데뷔를 알리기 위해 주간아이돌을 첫 방문해 MC들에게 역대급 진행 난항을 선사했다. 이날 MC들은 좀처럼 볼 수 없는 누님들의 등장에 주간아이돌 최초로 안전한 녹화를 위한 선서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후 선서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송은이x김숙의 통제 불가능한 입담과 행동에 MC들은 어쩔 줄 몰라 했다. 이후에도 기본적인 신곡 소개부터 평범하지 않은 예능감으로 마치 개인기 시간으로 탈바꿈하는 등 역대급 큰 활약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이 외에도 ‘더블V’(송은이x김숙)와 MC 정형돈, 데프콘은 함께 즉석 화음 합창부터 게임 대결까지 오직 ‘주간아이돌’에서만 볼 수 있는 두 콤비의 대립구도를 선보이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절친들의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

‘주간아이돌’을 통한 신인 걸그룹 ‘더블V’의 열정 가득 첫 데뷔현장은 17일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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