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한복 곱게 차려입고 LA 흑인 인권운동 퍼레이드 참여

입력 2018-01-16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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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슈가 미국 LA서 진행된 '마틴 루터 킹 퍼레이드'에 참가한 사진을 공개했다.

슈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은 'Martin Luther King Jr. day'(MLK Day)로,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탄신일을 기리는 미국의 법정 공휴일이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쪽진 머리와 푸른빛 저고리로 한복의 단아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슈는 퍼레이드 주최 측 초청으로 퍼레이드의 '그랜드 마샬'로 선정, 행사에 참가했다.

누리꾼들은 "역시 한국 대표 요정님!", "우와 한국을 대표해서! 정말 대단해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는 퍼레이드 전 LA서 팬사인회를 열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동아닷컴 함나얀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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