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시반, 한국어로 팬들에 인사…“심장이 시반시반!”

입력 2018-01-16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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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트로이 시반 페이스북

남아공 출신 가수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이 한국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1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 너무 보고 싶은 한국 팬들. 다시 한번 더 너의 심장을 시반시반하게 할 준비 됐어? 새 싱글 MY MY MY를 지금 바로 확인해봐!"라는 글로 자신의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시반시반'은 그의 한국 팬들이 '트로이 노래를 들으면 심장이 두근두근 한다.'라는 의미로 만들어낸 표현.

이에 팬들은 "한국어로 올렸어..다른 사이트인줄 알았는데 다시 확인하니까 진짜였다.", "귀엽다. 이런 거 원래 각자 나라 언어에 맞게 뜨도록 설정해 놓는 거라던데 시반시반을 보니 이건 정말 한국어로 한 건가?"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워 하고 있다.

한편 트로이 시반은 11일 새 싱글 "My My My!"를 발매, 흑백의 뮤직비디오서 관능적인 비주얼과 보이스를 선보였다.

동아닷컴 함나얀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 트로이 시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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