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좋니’ 듣고 햄버거 먹은 이유는?…네티즌들 ‘폭소’

입력 2018-01-17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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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가수 윤종신이 SNS에서 유행하는 자신의 '유머' 사진에 반응해 화제가 됐다.

윤종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보고 저녁 햄버거 먹음...와퍼다~행복해줘"라는 글과 함께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은 사진을 공개했다.

윤종신이 공개한 사진은 열창하는 그의 얼굴에 햄버거를 합성해 그가 마치 햄버거를 맛나게 먹는 듯 보인다. 이는 윤종식의 히트곡 '좋니' 가사(솔직히 견디기 '버거'워)를 이용한 '아재개그'.

황당하고 어이없지만 피식 웃게 되는 사진과 당사자 윤종신의 센스 있는 응답에 팬들은 "'버거'울 정도로 야무지게 드시네요", "진짜 버겁다 이런 개그ㅋㅋ"와 같은 댓글 등으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함나얀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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